평점 : ★★★★


 사람과 똑같은 행동과 생각을 하는 마멀레이드를 좋아하는 곰의 이야기. 라디오에서만 들었던 꿈의 도시 런던에 가는 패딩턴의 이야기는 어울려지지 못한 새로운 곳에서의 이방인이 생각나게끔 하는 부분이었다.

애니메이션이어서 딱히 기대하지 않았는데, 왠만한 영화보다 더 감동적이었고 즐거웠다. 

런던에 언젠간 간다면 패딩턴 역에 한 번 가고싶을 것 같다. :)


덧) 해리포터 제작진인 건 몰랐는데...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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